[최원희 기자] 배우 전지현의 '망토 패션'이 화제다.
전지현(천송이 역)은 2월6일 방송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15회에서 이번에는 망토 패션을 선보였다. 그는 극 중 톱스타 역으로 촬영장으로 가기 위해 집을 나서는 장면에서 머리부터 무릎까지 덮는 길이의 짙은 갈색 망토를 입고 등장한 것.
전지현이 입은 망토는 2013 F/W 에르메스 제품으로 알려졌다. 반면 같은 화에서 10만원대의 운동화를 착용해 같이 화제덤에 오른 도민준 운동화와의 대비도 눈길을 끈다.
앞서 11회에서 전지현이 입었던 야상이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품절을 기록한 행보가 있다. 이에 이번 망토 패션의 행보 역시도 기대가 되는 것이 사실. 이는 입었다 하면 연일 화제가 되어 일명 ‘전지현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광고주들의 러브콜이 또다시 그에게 향할지 판가름하는 기준이 되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전지현 망토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지현 망토, 갖고 싶다! 하지만 가격은 후덜덜!", "전지현 망토, 유행 예감!", "전지현 망토, 그녀가 입으면 완판! 천송이가 입은 망또 어디 제품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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