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시장에서 진짜 만드는 옷’ 전시회 개최

입력 2014-02-07 19:22  


[최원희 기자]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광장시장의 장인들과 청년들이 만났다.

2월12일부터 23일까지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개최되는 ‘광장시장에서 진짜 만드는 옷’ 전시회는 대형마트나 저가형 기성복 브랜드와의 경쟁에 취약할 수 밖에 없는 전통시장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시장상인들의 노력의 결과물이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비즈니스를 목적으로 하는 패션 관계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또한 광장패션스쿨 수강생의 작품과 해방 이후 원단과 의류도매를 거쳐 맞춤까지 국내 거점시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던 시장의 정보 등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이는 교육의 결과물인 청년 디자이너의 상상력과 3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장인이 만나 탄생한 옷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이기에 더욱 뜻깊다.

이번 전시를 주관하는 종로광장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은 “광장시장을 설레임의 공간으로 설정하고 싶다. 새롭게 출발하는 예비디자이너와 명성 높은 시장의 장인이 만남이 전통시장의 역량을 강화시켜 새롭게 비상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기획의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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