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오스카’와 함께 있던 환자는 4시간 후 사망?… 어떻게?

입력 2014-02-09 11:46  


[최미선 인턴기자] 죽음의 전령 고양이 오스카가 화제다.

2월9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죽음의 전령’ 편이전파를 탔다.

2006년 미국의 한 호스피스 병원에서의 사건이다. 병실 근처에는 병원의 마스코트인 고양이 ‘오스카’가 있었다. 이상하게도 오스카와 함께 있던 환자들은 모두 사망했고 때문에 환자들은 오스카를 저승사자라고 부르기도 했다.

이에 한 동물행동연구가는 오스카의 소식을 접한 뒤, 해당 병원을 찾아 연구를 시작했다.

오스카에게는 확실히 특별한 점이 있었다. 오스카는 사무처 책상 아래에서만 시간을 보냈다. 오스카는 의사들이 병실을 회진할 때 함께 들어가서 오스카가 병실에서 나오지 않으면 그 환자는 4시간 후에 사망했다. 오스카는 장의사가 올 때까지 망자의 옆을 지켰다. 장의사가 온 후에야 자신의 보금자리로 돌아갔다.

토마스는 오스카가 ‘케톤’ 냄새를 맡는 것으로 추측했다. 하지만 확신할 수는 없었다. 오스카의 신기한 능력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고 지금도 오스카는 환자들의 임종을 묵묵히 지키고 있다. (사진출처: MBC ‘신기한 TV 서프라이즈’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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