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가 지난 6일 신형 오딧세이의 1호차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0일 혼다에 따르면 1호차 주인공은 중소기업 대표 김선홍 씨로, 회사는 1호차와 함께 푸짐한 선물을 전달했다. 김선홍 씨는 "신형 출시와 함께 1호차의 주인공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다른 미니밴 차종들과 비교한 후 최종적으로 오딧세이를 구입하게 됐다"고 전했다.
신형은 출시 4일 만에 초기 물량의 3배가 넘는 계약이 이뤄졌다. 이에 따라 현재 오딧세이를 신규 계약할 경우 약 2~3개월의 대기 기간이 소요된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혼다코리아 정우영 대표는 "오딧세이는 이미 세계적으로 안전성과 편의성, 주행성 등을 인정받은 프리미엄 미니밴"이라며 "좋은 품질과 함께 높은 서비스 만족도로 점차 확대되고 있는 미니밴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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