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가 지난달 29일 전라북도 군산시 번영로에 서비스센터(내쇼날모터스)를 개장했다고 밝혔다.
10일 회사에 따르면 새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708.652㎡, 지상 1층 규모에 3대의 워크베이를 갖춰 간단한 점검과 유지관리, 일반 수리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판매 서비스도 병행하며, 상담 및 방문자 대기실, 라이프스타일 제품 및 자동차 액세서리 판매 공간 등을 마련했다.
개장 기념 행사도 진행한다. 21일까지 방문객에게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리 시 아트볼트 무상 교체, 실내 항균 서비스를 시행하는 것. 또 엔진오일 교환 및 브레이크패드 교환(20%), 1·3·5시리즈 M퍼포먼스 파워킷 부품(20%), BMW 키즈컬렉션(20%) 등을 할인해 판매한다. 방문객 전원에게는 사은품도 증정한다.
김효준 BMW코리아 대표는 "군산 서비스센터를 통해 전북지역 소비자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각 지역 서비스 센터를 확장해 전국 어디서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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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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