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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시트로엥이 2014 제네바모터쇼에서 C4 칵투스를 세계 최초 발표한다고 밝혔다.
C4 칵투스는 지난 가을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공개된 컨셉트카 칵투스의 양산형이다. C4 제품군의 소형 크로스오버로 개발된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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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컨셉트카에서 양산차로 옮겨지는 과정에서는 대대적인 디자인 변경이 있기 마련이지만 시트로엥은 칵투스의 디자인을 거의 그대로 재현했다. 에어범프라고 불렸던 신소재 역시 컨셉트카로부터 그대로 계승됐다. 에어범프는 소재 안에 공기를 넣고 탄력성을 높인 구조를 갖고 있어 측면 추돌에 대해 차를 보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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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체 크기는 길이 4,160㎜, 너비 1,730㎜, 높이 1,480㎜, 휠베이스 2,600㎜다. 유럽 C세그먼트에 속하는 소형 해치백을 대체할 크로스오버로 육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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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전 좌석에 와이드 소프트 타일이라는 벤치 시트가 적용됐다. 또한 동승석 전면 에어백을 루프에 내장, 실내공간을 확보한 점도 특징이다. 7인치 터치스크린은 기본 장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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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동력계는 발표되지 않았다. 그러나 디젤 엔진인 블루HDi 1.6ℓ의 경우 유럽 기준 ℓ당 32.3㎞의 높은 효율 수준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당 82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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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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