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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희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이 배우 김우빈, 이나영과 함께한 2014년 봄시즌 TV CF를 공개했다.
이번 CF는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뉴질랜드 산악지역을 배경으로 봄철에 어울리는 세련되고 산뜻한 트레킹룩을 입고 산길을 힘차게 달리거나 여유롭게 트레킹하는 모습을 감각적인 영상으로 담았다.
또한 ‘잘나간다’는 카피를 중의적으로 표현했다. 이나영이 김우빈에게 “잘나가네?”라며 견제하는 듯 하지만 어떤 길에서도 ‘잘나가는’ 그래스보우 트레킹화를 매치해 반전 재미를 더한 것.
김우빈은 아웃도어 브랜드에 걸맞는 강한 남성미와 완벽한 모델 포스로 아웃도어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반면 이나영은 오랫동안 국내 톱모델로 활동해온 만큼 여유롭고 평온한 아웃도어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연출했다.
한편 이번 CF는 뛰어난 기능성은 물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적용해 가벼운 산행과 트레킹, 캠핑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아이템으로 구성되었다. 활용도 또한 매우 높아 공개 이후 머렐 매장에 김우빈 신발, 이나영 신발 등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는 후문.
브랜드 관계자는 “자연스럽게 트레킹을 즐기는 김우빈과 이나영의 모습에 머렐 특유의 트레킹룩 콘셉트가 잘 녹아든 것 같아 흡족하다”며 “머렐은 앞으로도 이나영, 김우빈과 함께 브랜드 가치를 알리고 고객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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