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母 요리실력… “30년이면 늘 때도 됐다” 궁금증↑

입력 2014-02-11 14:11  


[최미선 인턴기자] 허경환 어머니의 30년 반전 요리 실력이 공개된다.

오는 2월12일 방송되는 KBS2 ‘맘마미아’ 43회는 지난회에 이어 방송인 오상진, 훈남 의사 양재진, 개그맨 허경환 등 성공한 3명 싱글남들의 ‘어머니와 함께하는 24시간’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된다.

지난주 허경환 ‘허통령’으로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오르내리며 네티즌들의 관심과 인기를 입증한 허경환이 이번에는 어머니의 요리 실력에 멘붕에 빠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허경환 어머니는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통영에 내려온 허경환을 위해 밥상을 준비했다. 이 날의 메뉴는 동태 찌개. 이와 관련해 찌개의 기본 재료인 채소를 손질하는 것부터 신들린 듯한 칼솜씨를 발휘하는 등 사랑하는 아들을 위해 통영의 신선한 해산물을 직접 준비해 푸짐한 밥상을 차려냈다.

허경환 역시 그런 어머니의 모습에 흡족한 미소를 띠며 오랜만에 맛보게 된 ‘어머니의 밥상’에 무척 설레는 모습이었다. 이에, 어머니가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에 감탄을 연발하던 허경환은 맛을 보자마자 “30년이면 요리 늘 때도 됐다”라고 말하며 허탈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더불어 “어머니의 요리 중 기억에 남는 건 김치찌개 뿐“이라고 덧붙여 과연, 허경환 어머니의 30년 요리 실력은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처럼 허경환 어머니의 범상치 않은 30년 요리 실력은 12일 방송되는 ‘맘마미아’ 4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맘마미아’는 스튜디오를 벗어나 어머니와 자식이 함께 24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리얼하게 관찰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2 ‘맘마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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