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에게 사랑받는 상견례 주얼리 스타일링

입력 2014-02-12 10:24  


[이세인 기자] 결혼 전 예를 갖춰 예비 신랑과 신부 집안이 만나는 자리, 바로 상견례다.

결혼을 약속한 두 사람이라면 대부분의 통과 의례처럼 해야 하는 이벤트이지만 상견례 대화, 상견례 옷차림 등을 미리 숙지해 갈 정도로 불편한 자리이기도 하다.

양가 어른들이 보시기에 적당한 패션 스타일과 과하지 않은 주얼리 스타일링 또한 예비 신부에게는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 꼭 고려해야 할 부분이다. 스타일은 살리면서도 단아하고 깔끔한 인상을 주기 위한 예비 신부의 상견례 추천 옷차림과 주얼리 스타일링을 알아본다.

■ 단아한 원피스 + 포인트 브레이슬릿


여자에게 있어 가장 간편하고 손쉽게 스타일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은 원피스. 소녀시대 써니는 소녀의 모습을 벗고 성숙한 여인의 무드를 냈다. 소녀시대 써니처럼 비즈가 박힌 모던한 원피스는 어른들의 눈 밖에 나지 않을 수 있고 여성스러움 또한 어필 할 수 있는 좋은 예로 보인다.

써니는 자연스러운 메이크업과 굵은 웨이브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했고 여기에 클러치 백을 들어 포인트를 줬다. 상견례 자리에서는 과한 프린트 보다는 심플한 컬러 포인트 정도가 좋겠다. 여기에 부착형 귀걸이와 브레이슬릿을 매치해 주얼리 매치 역시 단아한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명품 디자이너 예물 브랜드로 정평이 나 있는 뮈샤는 웨딩 전반에 걸친 주얼리 스타일링을 다채로운 라인으로 보여주고 있다. 뮈샤의 화이트 골드 브레이슬릿은 럭셔리함은 간직한 채 심플한 디자인으로 마무리해 상견례 주얼리로도 제격이다.

■ 화사한 투피스 + 심플 이어링


S/S 시즌을 새로이 맞이한 지금, 칙칙한 컬러 보다는 화이트, 파스텔 톤의 화사한 컬러 스타일링은 밝고 순수한 인상을 줄 수 있는 컬러다. 상견례 스타일링 또한 톤 다운된 컬러 보다는 화사한 컬러로 스타일링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소연은 화이트 재킷과 레이스 블라우스, 파스텔 톤 스커트로 단아하면서도 경쾌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여기에 과한 주얼리 보다는 화이트 컬러 스타일링을 살려줄 수 있는 깔끔하면서도 블링블링한 부착형 이어링으로 전체적인 룩을 살렸다.

예물 주얼리로 유명한 뮈샤의 눈꽃 모티브의 이어링은 모던하고 여성스러운 룩에 포인트가 될 수 있는 포인트 이어링으로 제격일 것.
(사진출처: 뮈샤,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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