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인턴기자]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가 아시아 선수 최초로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다.
2월12일 2014 소치올림픽 여자 500m 경기에서 1차는 브리트니 보(미국)과 레이스를 펼쳤다. 아웃 코스에서 출발한 이상화는 100m구간을 10초33으로 통과했으며, 최종 기록 37초 42로 1차 레이스를 마무리했다.
2차 레이스는 세계 랭킹 2위 왕베이싱(중국)과 맞붙었다. 인코스로 출발한 이상화는 100m를 10초21로 통과해고, 최종 37초 28을 기록했다.
이에 이상화는 1, 2차 합계 74초70으로 올림픽 신기록을 달성함과 동시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상화 금메달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상화 금메달 딸 줄 알았다” “이상화 금메달 처음부터 격이 달랐다” “이상화 금메달 차원이 다른 스피드”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MBC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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