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2013년 매출액 1조7,282억 원, 영업이익 1,770억 원을 달성했다.
12일 넥센타이어는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2013년 경영성과를 보고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3% 증가한 1조7,282억 원이며, 영업이익은 1,770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10.2%로 나타났다. 부문별로는 세계 경기위축으로 교체용 타이어(RE)의 매출액이 전년대비 3.0% 줄어든 반면, 신차용 타이어(OE)는 29.1%의 성장했다. 이에 따른 현금 배당은 액면가 500원 기준으로 1주당 보통주 65원, 우선주 70원으로 확정했다.
넥센타이어 대표이사 이현봉 부회장은 "올해도 지역별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 소비자 서비스 강화 등을 통해 상승세를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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