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9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계한희, 고태용, 김서룡, 김홍범, 박윤수, 이석태, 최복호 등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7개 팀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영향력 있는 패션 관계자뿐만 아니라 아티스트, 운동선수 등 여러 분야의 유명인사 7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월스트리트저널, 뉴욕포스트, USA투데이, WWD, GQ 등 전세계 유력 미디어와 매거진의 취재 열기로 패션 한류의 열풍을 실감할 수 있었다.
‘문화를 어우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패션과 창작 뮤지컬이 조화롭게 어울리는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부터 참석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뉴욕포스트 편집장 엠마 프리차드는 “컨셉코리아를 통해 패션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를 함께 접할 수 있어 좋았고 개성 넘치는 의상들을 통해 한국 패션산업의 무한한 잠재력을 느낄 수 있었다”고 극찬했다.
디자이너 이석태는 “우리의 패션에 대한 현지 매체의 뜨거운 반응을 통해 한류 열풍을 이어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느꼈다”며 “거듭되는 진화를 통해 패션 한류의 순풍이 이어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한국콘텐츠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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