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갤러리AG에서 ‘REST廊(레스트랑)’이 올해 첫 기획전으로 열린다. 휴식이란 뜻의 레스트와 집안에서 가장 편안한 장소인 사랑방을 재조합했다.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위안’과 ‘치유’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한국화와 목공예의 조화를 선보인다. 전통수묵화 기법의 한국화가 박경묵과 목공예가 정희석이 참여한다. 대형화폭에 그려진 동해바다의 해송과 솔방울을 이용한 설치 작품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전시를 기획한 이현주 큐레이터는 “이번 전시는 위안과 치유를 전한다. 이는 갤러리AG의 정체성을 잘 나타낸다”라며 “관람객들이 전시를 통해 일상의 작은 행복을 느꼈으면 한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뉴스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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