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이상화에 “첫 금메달, 우리 딸 최고” 무슨 사이?

입력 2014-02-13 18:17  


[최미선 인턴기자] 국민 호랑나비 김흥국이 양딸 이상화와의 사진을 공개 했다.

김흥국 소속사 와이드 엔터측은 “공개한 사진은 이상화가 소치로 떠나기 전으로 김흥국이 이상화의 선전을 기원하며 응원 해주기 위한 식사 자리”라며 김흥국은 “대한민국 첫 금메달, 나도 많이 울었다. 우리 딸 최고”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했다.

김흥국은 양딸 앞에서도 딸 바보 아빠다운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으며 이상화는 빙속 여제다운 미모로 뽀얀 피부를 자랑하듯 미소를 짓고 있다.

김흥국과 이상화는 2010년 밴쿠버 올림픽 때 인연을 맺고 방송 프로그램 촬영때 알게 되어 이후 양아버지와 양딸이 되어 가족같은 관계를 계속 이어오고 있으며 가수 이정은 김흥국의 양아들이기도 하다.

한편 국민 호랑나비 김흥국은 지난해 여름 배따라기의 멤버 이혜민과 ‘왕십리보이스’를 결성하고 ‘나는 사나이니까’를 발표했다. (사진제공: 와이드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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