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택시’에서 충격 고백 “내가 게이인 줄 알았다”

입력 2014-02-13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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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제 인턴기자]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자신이 게이인 줄 알았다고 고백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월13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자신의 성정체성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이날 허지웅에게 MC들은 “동성에게 대시를 받은 적이 있나”라는 질문을 던졌고 이에 허지웅은 “주변에 동성친구들이 많다. 내가 게이인 줄 알았다”라고 답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허지웅은 “한 친구를 좋아한다고 생각했다”며 “어린마음에 스킨십도 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하지만 곧바로 허지웅은 “그런데 나는 게이가 아니었다”라고 말하며 당시의 감정을 호기심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택시’에서 허지웅은 이혼한 아내에 대해 솔직한 감정을 얘기해 관심을 모았다. (사진출처: tvN ‘택시’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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