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개구리송 “통통통 털보영감님~” 한국어 실력 쑥쑥 늘어…

입력 2014-02-14 14:43  


[최미선 인턴기자] 추사랑이 개구리송을 부르며 한국어 실력을 선보였다.

2월16일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사랑이 ‘산토끼’에 이어 새로운 한국 동요를 선보여 눈길을 끌 예정이다.

사랑이가 새로 배운 동요는 ‘개구리송’으로 손에 개구리 인형을 끼우고 “아빠 개구리가 노래를 한다 이야이야오”하고 부르는가 하면 “통통통통 털보영감님” 등 다른 한국 동요도 재미있게 불렀다는 후문이다.

또한 추성훈이 뽀뽀하려고하자 정확한 발음으로 “하지마세요”라고 외쳐 추성훈을 당황시키기도 했다고.

뿐만 아니라 같이 소꿉놀이를 하던 아빠가 자꾸 드러눕자 “앉아”라고 말하고 추성훈이 “아이고”라고 말하자 눈가리는 시늉을 하며 따라했다. 일하러 가는 엄마 야노시호에게는 “어디가세요”라 말하는 등 상황에 맞는 한국말을 다양하게 구사해 추성훈 부부를 놀라게 했다.

한편 ‘해피선데이’는 오는 16일 오후 4시5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2 ‘해피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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