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제 인턴기자] 걸그룹 씨스타 멤버 소유가 시장먹방에 이어 또 다른 먹방을 선보이며 새로운 면모를 과시했다.
2월14일 Y-STAR ‘씨스타의 미드나잇 인 홍콩’ 제작진은 “내일(15일) 방송되는 ‘씨스타의 미드나잇 인 홍콩’에서 효린 보라 소유는 매운 맛으로 유명한 사천요리 가게를 방문한다”며 방송 스틸컷을 선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홍콩 소호거리에서 매운 맛으로 유명한 사천요리전문점으로서 소유가 사천식 매운 닭요리를 먹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평소 매운 음식을 좋아한다는 소유는 상상을 초월하는 매운 맛에 놀라 눈물을 흘리면서도 “그래도 난 이 맛이 좋다”며 주위를 놀라게 했다.
제작진 측에 따르면 이를 본 효린은 “난 매운 음식을 먹으면 화가 나고 짜증이 나서 못 먹겠다”며 시종일관 소유를 신기한 눈으로 쳐다봤다는 후문이다.
이어 소유는 스파이시크랩을 먹으러 가서도 맨손으로 게다리를 쥔 채 거침없이 먹기도 하고 고약한 냄새로 유명한 취두부도 망설임 없이 먹으며 왕성한 식욕을 자랑했다.
한편 걸그룹 씨스타의 리얼 홍콩 여행기를 다룬 Y-STAR ‘씨스타의 미드나잇 인 홍콩’은 2월15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Y-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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