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하지마세요” 말에 추성훈 섭섭한 마음 드러내 ‘눈길’

입력 2014-02-14 16:56  


[최광제 인턴기자]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 딸 추사랑이 아빠에게 정확한 한국말로 단호하게 말해 눈길을 끈다.

최근 진행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녹화에서 추사랑은 새로 배운 동요 개구리송을 부르며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추사랑은 손에 개구리 인형을 끼운 채 개구리송을 부르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선보여 이를 지켜보는 추성훈을 흐뭇하게 했다.

이에 추성훈은 추사랑에게 다가가 뽀뽀를 하려 했지만 추사랑은 단호하게 “하지마세요”라고 말해 추성훈을 놀라게 했다.

제작진 측에 따르면 딸에게 뽀뽀를 하려다 거부당한 추성훈은 섭섭한 마음을 드러내며 “그런 말은 어디서 배웠냐”고 물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추성훈 추사랑 부녀가 출연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추사랑 페이스북 동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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