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제 인턴기자] 더 지니어스2 유정현이 아쉽게 탈락하게 되며 결승전에는 이상민 임요환이 올라가게 돼 화제다.
2월15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시즌2: 룰 브레이커’에서 방송인 유정현이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데스매치 흑과 백 게임 끝에 패해 탈락했다.
이날 방송에선 지난 탈락자 홍진호 이두희 이다혜가 복수를 위해 리벤저팀으로 돌아와 이상민 유정현 임요환을 상대로 심리 게임을 펼쳤다.
메인매치 엘리베이터 게임에서 가장 많은 승점을 획득한 이상민이 생존하고 이어 열린 데스매치에서 임요환과 대결을 펼친 유정현이 최종 탈락했다.
앞서 ‘더 지니어스2’ 9회에서 흑과 백 게임으로 아나운서 조유영을 탈락시켰던 유정현은 임요환의 변칙적인 플레이로 인해 무릎 꿇게 돼 아쉬움을 불러 일으켰다.
유정현은 “리 사회에서 힘들고 어려운 40대 중·후반 분들이 제가 ‘더 지니어스2’를 통해서 최선을 다 하려고 노력했던 모습을 보고 작은 희망이라도 갖는다면 그걸로 만족한다”며 탈락 소감을 전했다.
한편 tvN ‘더 지니어스 시즌2: 룰 브레이커’는 다음 주 임요환과 이상민의 승부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려낼 예정이다. (사진출처: tvN ‘더 지니어스2’ 장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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