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입학 시즌, 누구보다 돋보이는 ‘시크릿’ 스타일링

입력 2014-02-19 11:04  


[윤희나 기자] 인생에서 단 한번밖에 누릴 수 없는 졸업과 입학시즌이 시작됐다. 세상을 향해 한 발을 내딛는 이들에게 졸업식과 입학식은 중요한 자리다. 

특별한 자리인만큼 격식을 갖추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패션은 필수다. 성인으로서 새로운 출발을 하는 졸업식과 입학식에서는 성숙해보이면서 세련된 룩을 연출하는 것이 좋다. 여성스러운 원피스나 산뜻한 블라우스, 스커트 스타일링은 누구보다 돋보이는 스타일을 완성시켜준다.

스타들의 룩은 감각적인 졸업, 입학식 패션을 연출할 수 있는 스타일링 팁이 된다. 스타들의 패션 속에서 패셔너블한 스타일링 법을 엿보자.

▶ 윤아-루나, 여성미 넘치는 원피스룩


졸업, 입학식에서 여성스러움을 어필하고 싶다면 원피스룩이 제격이다. 봄기운이 완연한 요즘, 원피스에 가벼운 재킷은 산뜻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단정한 느낌을 연출하고 싶다면 심플한 A라인 원피스를, 좀 더 세련된 스타일을 원한다면 화려한 패턴이 가미된 디자인이 좋다. 단아한 분위기를 강조하고 싶다면 에프엑스 루나의 패션을 참고할 것. 밝은 핑크 컬러 원피스에 레드 백으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을 완성했다.

여성미를 더하기 위해서는 소재와 패턴에 신경을 쓰는 것도 한 방법이다. 레이스 소재 원피스는 페미닌한 무드를 더욱 강조할 수 있으며 스트라이프, 체크 등 패턴 원피스는 톡톡 튀는 발랄함을 더할 수 있다.

▶ 소이현-박보영, 블라우스+스커트 완벽 페미닌룩


졸업식과 입학식에서 격식을 갖춘 룩을 선보이고 싶다면 블라우스와 스커트의 조합이 필요하다.

스타들 역시 중요한 공식석상에서는 톱과 스커트로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한다. 어떤 디자인과 아이템을 매치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낼 수 있는 것이 강점. 하늘하늘한 쉬폰 블라우스에 화려한 패턴 스커트는 여성스러움을, 타이트한 펜슬 스커트에 미니멀한 셔츠의 조합은 시크하면서 도시적인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좀 더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컬러를 활용할 것. 봄 시즌에 맞춰 핑크, 바이올렛, 옐로우 컬러 등 화사한 컬러 아이템은 밋밋한 룩에 생기를 불어넣어준다.

▶ 차예련, 카리스마 시크룩


졸업과 동시에 성숙한 여성으로서 출발하고 싶다면 여성스러운 디자인보다는 시크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하는 것이 좋다.

컬러 역시 화려한 것보다 블랙과 화이트를 믹스한 것이 멋스럽다. 배우 차예련은 슬림한 블랙 원피스에 화이트 숏재킷을 어깨에 걸쳐 카리스마 있는 시크룩을 선보였다. 심플한 디자인이지만 극명한 명도 대비를 통해 색다른 느낌을 연출한 것.

차예련처럼 시크한 패션을 완성하고 싶다면 블랙 컬러를 베이스로 스타일링을 할 것. 절개가 포인트로 들어간 모던한 블랙 원피스나 프린트 원피스에 블랙 재킷을 매치, 단정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도 좋다.
(사진출처: 오가게(매직피아, 출근길, 로맨틱팩토리, 이란지),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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