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제 인턴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전 아나운서 및 방송인 문지애가 결혼 2년차가 된 아내로서 남편과의 생활에 대해 밝혀 화제다.
2월20일 JTBC ‘99인의 여자를 만족시키는 남자’ 제작발표회에 문지애는 이동희 PD를 비롯해 MC 신동엽 백지영 강주은 권정주 등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문지애는 결혼 2년차 주부로서의 고민을 털어놓으며 “결혼을 하고 나서 안정기에 접어들기 전 신혼부부들의 고민이라고 생각한다”며 “잘 선택한 것인가에 대해 늘 ‘잘 했구나. 이 부분은 좀 더 맞춰나가야겠구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사는 것 같다”며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어 문지애는 “결혼 2년째인데 남편에게 100점 만점에 97점을 주고 싶다”며 “남편이 술을 워낙 좋아하고 휴일에 퍼져 있기 때문이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문지애는 “우리는 전화와 문자를 많이 하지 않고 생사만 확인하는 정도”라며 “녹화를 진행하다보니 부러웠던 것은 적극적인 애정표현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문지애 결혼 인터뷰를 접한 네티즌들은 “문지애 결혼한지 벌써 2년 지났구나” “문지애 오랜만에 텔레비전 나오는 듯” “문지애 주부라는게 안 믿겨진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문지애 신동엽 백지영 등이 출연하는 JTBC ‘99인의 여자를 만족 시키는 남자’는 2월23일 오후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출처: 문지애 페이스북 사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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