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강용석, 빙상연맹 파벌 문제 “체육계 전반의 구조적 문제다”

입력 2014-02-20 18:14  


[최미선 인턴기자] ‘썰전’이 빙상연맹의 파벌 문제에 대해 이야기 한다.

2월20일 방송될 JTBC ‘썰전’의 MC 김구라, 강용석, 이철희는 안현수 선수의 러시아 귀화와 관련해 최근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빙상연맹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먼저 강용석은 “빙상연맹의 파벌 문제가 몇 십 년 전부터 이어져 온 것인데, 안현수 선수로 인해 국민적 관심을 받게 됐다”며 “‘대학입학’ 또는 ‘군 면제’ 등의 특혜 때문에 이런 문제들이 발생하는데, 빙상연맹에만 해당되는 문제가 아니라 체육계 전반의 구조적인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철희는 “겨울 올림픽에는 ‘빙가네’(빙상연맹)와 ‘설가네’(스키협회) 두 가문이 있는데, ‘빙가네’가 힘이 세다. 그래서 이번 동계올림픽 단체장도 ‘설가네’가 맡을 차례인데 ‘빙가네’가 맡았다는 설이 있다”며 스포츠계 전반에 걸친 부조리한 문제들을 이야기했다.

한편 논란의 핵심으로 지목된 빙상연맹 전명규 부회장에게 쏟아진 비난과 그에 대한 이철희, 강용석의 소신 있는 의견이 오늘(20일) 오후 11시 JTBC ‘썰전’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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