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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선 인턴기자] 김연아의 프리스케이팅 곡 ‘아디오스 노니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월20일 김연아는 러시아 소치 해안 클러스터 올림픽파크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프리스케이팅 드레스 리허설에 참여해 올림픽 2연패를 향한 준비를 마쳤다.
김연아의 오늘(20일) 새벽 열릴 프리 경기가 기대를 모으고 있는만큼 김연아의 프리스케이팅 곡 ‘아디오스 노니노’의 의미까지 관심을 얻고 있는 것.
‘아디오스 노니노’는 르헨티나 출신의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1959년도 작품으로, 피아졸라가 돌아가신 아버지를 추모하며 만든 작품이다. 그대로 해석하면 ‘안녕 할아버지’라는 의미다.
이번 무대를 끝으로 선수 생활을 끝내는 김연아가 팬들에게 보내는 인사가 될 수 도 있는 곡임에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다.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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