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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제 인턴기자] 영화제작사 마블 스튜디오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주요 장면을 한국에서 촬영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2월19일 마블 스튜디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주요 장면들을 서울에서 촬영할 예정”이라며 “스태프와 업체 그리고 엑스트라 등을 현지 고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마블 스튜디오 대표이자 ‘어벤져스2’ 프로듀서 케빈 파이기는 “최첨단 하이테크와 아름다운 경관, 초현대식 건축물이 공존하는 한국은 대규모 블록버스터를 촬영하기에 최적의 로케이션이다”라며 “한국 로케이션이 가능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에 특별한 감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어벤져스2’는 한국 외에도 영국의 런던, 남아공의 요하네스버그, 이탈리아의 아오스타 밸리 등에서 촬영을 진행한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어벤져스2 한국 촬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벤져스2 한국 촬영 정말 이루어지다니” “어벤져스2 한국 촬영 너무너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출처: 영화 ‘어벤져스’ 스틸컷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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