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인턴기자] ‘무한도전’ 김태호PD가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2월21일 오전 김태호PD는 김연아의 경기 이후 자신의 트위터에 “갈라쇼에서 ‘이매진(Imagine)’을 보여줄 가치가 있는 장소인지 모르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매진’은 김연아가 2월23일(한국시각) 피겨 스케이팅 갈라쇼에서 선보일 공연의 음악으로 이같은 발언은 김태호PD가 김연아의 경기에 대한 석연치 않은 판정에 대해 격분을 표한 것으로 보인다.
김연아는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부문에서 은메달을 차지했고 금메달은 러시아 선수 아들레나 소트니코바에게 돌아갔다. 이에 전 세계적으로 러시아 선수에 대한 특혜의혹과 편파판정이 논란이 되고 있는 것.
한편 피겨스케이팅 갈라쇼는 2월23일 1시30분(한국시간)부터 진행된다. (사진출처: MBC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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