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인턴기자] 김연아 눈물 nbc 동영상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2월21일 김연아는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선수로서 마지막 경기를 선보였다.
김연아는 경기 이후 점수를 듣고 담담하게 미소지어 보였지만, 미국의 방송사 NBC의 카메라에 백스테이지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연아는 흐르는 눈물을 연신 휴지로 닦아내며 터지는 울음을 꾹꾹 참고 있다. 팬들과 취재진에게 담담하게 이야기 하던 김연아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앞서 김연아는 이날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프리스케이팅에서 144.19점을 받아 총점 219.11점으로 완벽한 클린 연기였음에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출처: NBC 해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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