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데니스 텐 인증샷, 김연아와 파트너 “가장 운이 좋았다”

입력 2014-02-24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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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선 인턴기자] 김연아 갈라쇼 파트너 데이스 텐이 김연아와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2월22일 데니스 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왕과 함께(with the Queen)”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연아와 데니스 텐은 미소를 지은 채 다정한 모습을 취하고 있다.

데니스 텐은 이전부터 김연아의 팬임을 밝힌 바 있으며, 지난 23일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갈라쇼 무대에 파트너로 함께 서기도 했다.

이날 데니스 텐은 경기 직전 “내가 이날 가장 운이 좋았다”며 김연아와 파트너가 된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김연아 데니스 텐 인증샷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 데니스 텐 인증샷 보기 좋네요” “김연아 데니스 텐 인증샷 독립운동가 후손과 대한민국 피겨여왕이 한자리에” “김연아 데니스 텐 인증샷 자랑스러운 두 분이 모여있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데니스 텐은 독립운동가 민긍호 선생의 후손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사진출처: 데니스 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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