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C 우희진 들었다 놨다, 40대 로맨스 그리며 자체 최고시청률 기록

입력 2014-02-24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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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제 인턴기자] 김C 우희진 들었다 놨다 시청률 5.1%를 기록하며 프로그램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해 눈길을 모은다.

2월24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 코리아 측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KBS2 드라마스페셜 단막 2014의 세 번째 작품 ‘들었다 놨다’ (극본 유미경, 연출 이정섭)는 시청률 5.1%를 기록했고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의 기록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들었다 놨다’ 방송분에서는 혼기를 놓치고 본격적으로 얼굴에 주름이 안착하기 시작한 40대 노총각, 노처녀 남궁상(김C)과 이은홍(우희진)의 좌우충돌 에피소드를 그려냈다.

김C의 첫 주연 데뷔작으로 화제를 모은 ‘들었다 놨다’는 40대 싱글들의 심리와 삶의 방식을 섬세하게 그려내면서 많은 공감을 이끌어 냈고 이는 시청자들의 호평과 시청률 상승으로 이어졌다.

김C 우희진 들었다 놨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C 우희진 들었다 놨다, 아무 기대 없이 봤는데 공감 엄청 된다” “김C 우희진 들었다 놨다 의외로 재밌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KBS2 드라마스페셜 단막 2014는 네 번째 작품으로 배우 김향기 박철민 라미란이 출연한느 ‘예쁘다 오만복’을 오는 3월2일 오후 11시55분 방송 예정이다. (사진출처: KBS2 ‘들었다 놨다’ 장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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