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제 인턴기자] ‘오마베’ 김소현 손준호 부부가 서로 다른 소비스타일로 인해 대립하는 장면이 공개돼 화제다.
2월24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 김소현은 아침부터 속이 더부룩해햐는 남편 손준호를 위해 약국에 다녀왔다.
김소현은 집에 오는 길에 꽃을 사왔고 이를 본 손준호는 “꽃을 왜 산 건가? 얼마인가”라고 물었다.
이어 손준호는 “내가 체한 게 아니라 신경을 써서 아프다. 가정경제를 너무 생각해서 그렇다”라며 “꽃을 사는 게 너무 아깝다. 3개월 6개월 가는 것도 아니고 일주일이면 시들시들해지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소현은 “그 며칠이 여자들에겐 너무 행복하다. 결혼 전에는 막 100송이도 사주더니 이제는 싫다고 한다”라며 되받아쳤다.
‘오바베’ 김소현 손준호 말싸움 장면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오마베’ 손준호 꽃은 그냥 넘어가주지” “‘오마베’ 김소현 손준호 티격태격대도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오 마이 베이비’ 장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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