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회정 기자] 댄디한 이미지와 귀여운 성격으로 사랑받는 ‘진짜 사나이’ 박형식의 소치 패션이 화제다.
박형식은 2월23일 MBC ‘진짜 사나이-소치에 가다’ 촬영을 위해 함께 MC를 맡은 서경석과 러시아 소치로 떠났다. 두 MC는 올림픽에 참가한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선수들을 만나 생생한 올림픽 열기를 전했다.
평소 캐주얼한 스타일을 즐겨 입는 박형식은 이 날 겨울이지만 따듯한 소치의 날씨를 고려해 베이지 컬러의 바람막이 재킷에 치노팬츠를 매치해 깔끔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박형식은 긴 시간 야외 촬영을 위해 방수와 투습이 뛰어난 마모트의 캐주얼 방수 재킷을 선택해 스타일과 활용성을 동시에 챙겼다.
또한 일교차가 큰 날씨를 대비해 바람막이 재킷 안에 남방과 맨투맨 티셔츠를 겹쳐 입어 보온성과 활동성을 더했으며 그레이톤 스냅백 모자를 활용해 깔끔한 캐주얼 스포티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한편 박형식의 소치 패션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기병사 형식이는 옷도 잘입네”, “재킷을 걸치니 남성스럽기까지 하네”, “금메달 보다 빛나는 소치패션”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사진출처: MBC ‘진짜 사나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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