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제 인턴기자] ‘앙큼한 돌싱녀’ 이민정이 데이트권 획들을 위해 전력 질주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2월25일 MBC 새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극본 이하나 최수영, 연출 고동선 정대윤) 제작진 측은 배우 이민정이 여자 2호로 변신해 전력 질주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극 중 이혼녀 나애라로 분한 이민정이 ‘짝궁-돌싱특집’에 출연해 데이트 권 획들을 위해 달리기 시합을 하는 장면을 담고 있다.
앞서 혼자 도시락을 먹는 장면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이민정은 코믹한 장면을 위해 달리기를 하면서도 나애라의 캐릭터를 다채롭게 표현해내는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이민정은 실제로 뛰어난 달리기 실력으로 인해 연출을 맡은 고동선 감독이 “너무 빠르다”며 촬영 속도에 맞춰줄 것을 이야기하는 에피소드가 생기기도 했다.
한편 성공한 전 남편에게 돌아가려는 돌싱녀의 이야기를 담은 MBC 새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는 2월27일 오후 10시부터 1,2회 연속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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