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홀에 빠진 콜벳, 그대로 전시한다

입력 2014-02-26 19:15  


 미국 국립 콜벳 박물관에 전시한 쉐보레 콜벳이 싱크홀에 빨려든 상태로 관람객들을 맞는다.






 25일 미국 자동차전문매체 월드카팬즈닷컴에 따르면 콜벳 박물관은 싱크홀 발생으로 추락한 콜벳을 사고 모습 그대로 전시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오는 4~7월 사고현장 그대로 관람할 수 있다.

 콜벳 박물관의 싱크홀 추락은 지난 12일 오전 5시39분 박물관 스카이돔에 전시하던 8대의 콜벳이 직경 12m, 깊이 9m의 싱크홀에 빠진 사건이다. 싱크홀은 대개 지하수 부족으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함몰되는 현상이다.

 사고를 당한 콜벳은 1962년형 콜벳, 1984년형 PPG 페이스카, 1992년형 100만 번째 생산차, 1993년형 ZR-1 스파이더, 1993년형 콜벳 40주년 기념차, 2001년형 말렛 해머 Z06, 2009년형 150만 번째 생산차, 2009년형 ZR1이다.

 한편, 콜벳 박물관은 1994년 9월 미국 켄터키주 볼링그린에서 개관했다. 쉐보레 대표 스포츠카 콜벳을 주제로 박물관을 꾸몄다. 콜벳은 1953년 1세대 이후 지난해 7세대가 나왔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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