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 치킨 프랜차이즈, 성공창업 브랜드 ‘러브미텐더’

입력 2014-02-25 18:17   수정 2014-02-25 18:17


[라이프팀] 소자본 창업이 강세를 보이면서 치킨창업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치킨은 모든 외식업계가 불황을 겪는 요즈음에도 꾸준한 판매를 자랑하는 스테디셀러다. 그렇기에 언뜻 프랜차이즈 치킨 사업은 포화상태처럼 보이기 십상이다. 대형마트에 등장한 저가 치킨도, 아이돌 가수가 선전하는 대형 치킨도 이 같은 생각에 쐐기를 박는다.

이런 상황에서 과연 치킨 전문점이 장사가 될까. 이 같은 고민으로 날을 지새우는 외식업 창업주라면 눈여겨보아야 할 신성 치킨브랜드가 있다. 순살치킨의 강자 ‘러브미텐더’ 치킨(본사 푸드원)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많은 매장들이 업종 전환을 시도하지만 성공하기는 쉽지 않다. 때문에 러브미텐더의 업종 전환 후 성공창업 사례는 의미가 깊다. 최근 치킨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발 빠른 성장을 이뤄내고 있는 것도 이러한 이유가 높이 작용했다.

러브미텐더는 소자본창업을 기본으로 기존 치킨 브랜드의 타깃에서 밀려나 있던 20~30대 여성과 젊은 직장인을 주 대상으로 잡고 있다. 이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매장의 분위기를 카페처럼 구성했으며 치즈 토핑의 신선한 가든 샐러드와 어우러지는 부드러운 치킨을 선보였다.
 

무엇보다 주목할 만한 점은 국내산 닭고기만을 사용해 치킨 자체의 품격을 높였다는 점이다. 사이드 디시로 제공되는 어니언 링과 갑자칩 역시 젊은이들의 입맛을 끌어당기는데 한 몫 한다. 분위기는 물론 맛까지 확실히 책임지고 있는 것이다.

타 치킨 프랜차이즈와 차별화되는 분위기와 메뉴는 소비성향이 가장 강한 20~30대 젊은 남녀의 데이트 코스로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다. 이에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커피숍이나 레스토랑 창업을 고려하던 여성 창업주들도 러브미 텐더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부산 서면에 오픈한 러브미텐더는 빠르게 손익분기점을 넘으며 매출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성공 매장이다. 인천 구월점의 경우 매출이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로 성공사례에 속한다. 다른 프랜차이즈와 달리 러브미텐더에는 가맹비가 없어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저렴한 업종전환 투자금과 본사의 노련한 영업노하우 지원도 러브미텐더의 성공 원인 중 하나다. 특히 커피숍과 호프집의 중간 형태를 갖춰 매출부진으로 업종전환을 희망하는 창업자들에게는 매출향상의 지름길로 인식되고 있다.

푸드원은 “러브미텐더 창업은 마진율이 높으며 본사의 맞춤형 지원으로 최소한의 투자비로도 창업이 가능해 예비 창업주들의 문의가 많다. 소자본 업종전환 창업과 맞춤형 창업도 가능해 송파점, 대치점, 구월로데오점, 명륜점, 경성대점 등이 높은 인기를 얻으며 성공 창업을 이뤄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성공적인 창업을 목표로 하는 예비 창업주라면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외식공간 러브미 텐더의 돌풍을 눈여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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