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제 인턴기자 / 사진 장문선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가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사상 최초로 올포디움을 달성해 화제다.
2월21일 김연아는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여자 피겨스케이팅에서 총점 219.11점을 기록해 종합 2위를 차지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 결과로 김연아는 피겨 스케이팅 100년 역사상 여자 싱글부문 최초로 올포디움을 달성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올포디움이란 선수가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3위 내에 입상한 것을 의미하며 여자 피겨 선수로서는 김연아가 최초의 기록이다.
김연아는 통산 38개 대회에 출전해서 1위 28회, 2위 7회, 3위 3회를 기록해 올포디움 달성에 성공했으며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기록한 228.56점은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세계 신기록 점수다.
김연아 올포디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 올포디움 정말 대단하다” “김연아 올포디움 자랑스러운 대한의 딸이다” “김연아 이젠 편히 쉬길”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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