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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선 인턴기자] 임병희가 ‘주먹이 운다’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2월26일 방송된 XTM ‘주먹이 운다-영웅의 탄생’에서 고교생 파이터 임병희가 박형근과 승부를 펼쳤다.
이날 두 사람은 막상막하의 실력으로 경기를 연장전까지 이어갔지만 경기 종료 단 1분을 남겨놓았을 때 강력한 펀치와 킥으로 박형근을 KO시키며 임병희가 최종 우승하게 됐다.
앞서 임병희는 “잘못한 것도 없는데 친구들에게 왜 맞아야 하는지 몰랐다. 어머니가 중국인이라서 이유 없는 왕따를 당했다”며 과거 힘든 시기를 고백한 바 있다.
한편 임병희는 최종 우승 상금으로 1000만원을 가져가게 됐다. (사진출처: XTM ‘주먹이 운다-영웅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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