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미선 인턴기자] 요리요정으로 활약중인 정재형이 “서핑하다 맹장 수술 후 턱선이 날렵해졌다”고 밝혀 이목을 모은다.
2월26일 방송될 올리브TV 셀럽 레시피 프로그램 ‘정재형의 프랑스 가정식’에서 정재형은 “1회 방송이 나가고 사람들이 너무 말랐다고 걱정하더라.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턱선을 되찾아서 좋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사실은 맹장이 아픈 상태인 줄 모르고 서핑을 즐기러 발리에 갔다가 무리하는 바람에 결국 맹장 수술을 받게 됐다. 너무 아팠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정재형은 그때 고통스러웠던 기억을 떠올리며 몸이 허할 때 먹으면 좋을 프랑스 건강식을 소개할 예정이다. 건강과 피부미용에 좋은 본식 ‘라타투이 연어 스테이크’를 만들어 연어와 야채를 재료로 가볍지만 풍성하게 먹을 수 있는 요리를 선보인다.
한편 ‘정재형의 프랑스 가정식’은 “프랑스 요리는 어렵고 복잡하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집에서도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프랑스 요리 레시피를 공개하는 프로그램으로 9년간의 프랑스 유학시절, 자취생활을 통해 쌓은 요리실력을 바탕으로 집에서도 오븐과 주물냄비만 있다면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프랑스 가정식 레시피를 전수하고 있다. (사진제공: 올리브TV ‘정재형의 프랑스 가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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