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권 마비, 고문 장면 촬영하다가 실제로 마비 증세와 ‘충격’

입력 2014-02-2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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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제 인턴기자] 김인권 마비 증세에 대한 에피소드가 공개돼 주위를 놀라게 했다.

2월25일 방송된 KBS2 ‘1대100’에 출연한 배우 김인권은 영화 ‘신이 보낸 사람’ 촬영 중 고문신으로 인해 실제로 손에 마비가 왔다고 밝혔다.

이날 김인권은 “영화 ‘신이 보낸 사람’ 촬영할 때 고문신이 있었는데 비둘기 자세를 취하는 거였다”며 “앉지도 서지도 못하는 상태에서 손이 묶인다‘고 말했다.

이어 김인권은 “힘들게 촬영 후 집에 돌아가니 실제로 손에 마비 증세가 왔다”고 덧붙였고 이를 들은 MC 한준석은 “실제로 고문신을 다 찍는 거였느냐”며 놀라움을 표현했다.

김인권 마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인권 마비가 정말로 왔었다니” “김인권 연기 열정 대단하다” “김인권 마비 손 지금은 괜찮은가”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출처: KBS2 ‘1대100’ 장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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