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키운딸하나’ 정은우, 박한별 지키기 위해 억지 유학 떠나며 ‘눈물’

입력 2014-02-26 20:14  


[최광제 인턴기자] ‘잘키운딸하나’ 정은우가 박한별을 지켜내기 위해 아버지의 말대로 유학을 떠나는 선택을 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2월26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잘키운딸하나’ (극본 윤영미, 연출 조영광)에선 장은성(박한별)을 지키기 위해 장라희(윤세인)과의 유학을 결심하는 설도현(정은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설도현은 위험에 처한 장은성을 구하기 위해 싸웠던 아버지에게 다시 손을 내밀었다.

이에 설진목(최재성)은 장라희와 결혼한 뒤 유학을 떠나 그 곳에서 공부를 하고 돌아와야 한다는 것을 조건으로 내걸었고 설도현은 수락했다.

급하게 유학을 떠나게 된 설도현은 짐을 정리하던 중 장은성의 사진을 발견했고 “널 사랑했다. 넌 내 첫사랑이야”라고 말하며 눈물 짓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잘키운딸하나’ 정은우 눈물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잘키운딸하나’ 오늘 내용 정말 안타깝다” “‘잘키운딸하나’ 박한별이 모든 사실을 알았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잘키운딸하나’ 장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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