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Fragment--> 메르세데스-벤츠의 플래그십 S클래스와 G클래스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 독자 선정 '2014 베스트 카'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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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벤츠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 독자 11만5,285명이 참여해 결정됐으며, S클래스는 럭셔리 클래스 부문, G클래스 오프로더 부문에서 각각 호평을 받았다.
최근 6세대를 맞은 S클래스는 '지능형 주행', '고급스러움의 진수', '효율성 기술'이라는 벤츠가 내세운 대전제를 집약해 만들어졌다. 여기에 벤츠의 제품 철학인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The best or nothing)'가 접목됐다. 국내에서도 지난해 11월 출시, 지난 1월까지 1,251대가 판매될 정도로 인기를 모으는 중이다. 1979년 탄생한 G클래스는 극한의 오프로드 주행이 가능한 전천후 SUV로, 한국에는 지난 2012년 출시됐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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