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미세먼지 주의보 “피부를 사수하라”

입력 2014-02-27 13:55  


[송은지 기자] 기온이 오르며 봄기운이 완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따스한 봄기운을 마냥 만끽하고 싶지만 계속되는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해 밖에 나가기만 하면 호흡이 답답해진다. 평소보다 2배 이상 높은 미세먼지가 계속되다보니 호흡기 질환만큼 걱정되는 것은 단연 ‘피부’다.

중국에서 날아온 초미세먼지는 일반 먼지보다 입자가 작고 중금속 등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제대로 씻어내지 않으면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그렇다면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자유롭게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가장 좋은 방법은 ‘세안’에 신경 쓰는 것이다. 미세먼지로 인해 예민해져있는 피부에 더 이상 자극을 주지 않도록 화학 계면활성제나 실리콘 오일이 함유되지 않은 클렌징폼을 이용해 외출 후 즉각 세안해줘야 한다.


피부에 남아있는 미세먼지를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는 폼클렌징으로는 천연 기능성 화장품 아이소이의 ‘모공 속까지 털렸다! 수분만 남긴, 클렌징 폼’이 대표적.

작고 부드러운 미세거품이 모공 속에 남아있는 미세먼지는 물론 메이크업과 잔여 노폐물을 깨끗하게 씻어낼 뿐만 아니라 천연 오일 성분이 피부에 천연 피지막을 구축해 건조함을 막아준다.

만약 평소 피부에 트러블이 잦아 고민이었다면 트러블 전용 클렌저 사용을 추천한다. 민감성 트러블 피부 전용 세안제인 아이소이 ‘아크니 닥터 1st 클렌징’을 사용해 부드럽게 세안해주자.

동서양의 자연식물성분만을 함유해 제작되었기에 민감한 트러블 피부에도 자극 없이 순하게 세안을 마칠 수 있다. 젤 타입의 내용물을 짜내어 얼굴을 부드럽게 마사지하면 피부 속 노폐물이 제거될 뿐만 아니라 수분감까지 더할 수 있다.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외출 후 세안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자. 또한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호흡기로 미세먼지가 들어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한편 중국발 스모그로 인해 짙어진 미세먼지 농도는 2월27일 저녁을 기점으로 점차 낮아질 전망이다.
(사진출처: 아이소이,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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