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제 인턴기자] ‘사랑은 노래를 타고’ 백성현이 다솜을 향한 확고한 마음을 밝혀 화제다.
2월27일 방송된 KBS1 ‘사랑은 노래를 타고’ (극본 홍영희, 연출 이덕건)에선 공들임(다솜)과 헤어지지 않겠다는 뜻을 확실하게 말하는 박현우(백성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현우는 윤지영(김혜선)이 공들임을 찾아갔다는 사실을 알고는 “들임이한테 모진 말 했냐. 들임이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인데 왜 그러시냐”며 따졌다.
이에 윤지영은 “수임이 동생을 어떻게 받아들이냐”고 말했고 이에 박현우는 “내가 수임이랑 사귀기를 했냐. 아니면 내가 이 친구랑 부도덕한 관계냐”고 받아쳤다.
또한 박현우는 “엄마 아버지 체면보다 중요한 건 제가 그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이다”라며 “저 들임이랑 죽어도 못 헤어진다. 끝까지 책임질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사노타’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노타’ 백성현 완전 남자다잉” “‘사노타’ 백성현 다솜 이뤄지기 참 힘드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1 ‘사랑은 노래를 타고’ 장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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