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인턴기자] ‘감격시대’ 김현중의 정체가 시라소니인 것으로 밝혀졌다.
2월26일 방송된 KBS2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에서 신청태(김현중)은 일본 낭인들과 길거리 결투를 벌였다. 일본 낭인들은 “대답은 이기는 자만이 들을 수 있다”며 신분을 밝히라는 신정태에게 기습적으로 칼을 휘둘렀지만 패배하고 말았다.
이때 신정태와 일본 낭인들의 결투를 지켜본 왕백산(정호빈)은 “늑대인줄 알았더니 시라소니구나”라며 신정태의 실력에 감탄했다.
실존 인물 시라소니의 본명은 이성순이며 1930년대 일제강점기 때 조선 최고의 주먹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실제 존재하는 시라소니는 링크스라고도 불리며 머리는 크고, 귀는 삼각형으로 끝에 검고 긴 꼬리가 있는 고양잇과의 포유류이다. 성질은 난폭하며, 잠복하고 기다렸다가 먹이를 잡아먹으며 날렵한 싸움 기술을 가지고 있다. (사진출처: KBS ‘감격시대’ 영상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