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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제 인턴기자] ‘별그대’ 마지막회가 방송된 가운데 결말의 중요한 요소인 웜홀이 네티즌들이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2월27일 마지막회가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에서 결말에 웜홀이 등장하며 천송이(전지현)과 도민준(김수현)의 오작교 역할을 했다.
드라마 속 도민준은 웜홀을 통해서 우주의 별과 지구를 오가면서 천송이의 곁을 지키는 모습이 전파를 탔고 이와 관련해 웜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웜홀은 우주공간에서 블랙홀과 화이트홀을 연결하는 통로를 뜻하는 우주물리학 용어이다.
과학계에서는 블랙홀의 존재는 기정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아직 화이트홀의 존재는 증명되지 않았으며 공상과학 영화에선 웜홀을 통해 시공간을 이동하는 설정이 종종 등장하고 있다.
물론 블랙홀의 기조력으로 인해 진입하는 모든 물체는 형체도 없이 파괴된다는 이론이 정설로 받아들여 지면서 실제적으로 웜홀을 통한 여행은 수학적으로만 가능한 이야기다.
‘별그대’ 결말 웜홀에 대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웜홀 설명을 들어도 잘 모르겠다” “웜홀이 대체 뭐야” “웜홀 너무 어려운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별에서 온 그대’ 장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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