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란 결혼, 기독교식 비공개 웨딩 진행 “신랑 책임감에 반해”

입력 2014-03-01 13:22  


[연예팀] 배우 이태란 결혼식을 올렸다.

3월1일 이태란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 빌라드베일리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이태란은 일절 혼수, 예물, 예단 등 없이 가족 및 지인들만 초대해 기독교식 웨딩을 진행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앞서 이태란은 소속사를 통해 “예비 신랑이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이미 양가 부모 상견례를 마친 상태”라고 밝혀 눈길을 끈 바 있다.

이태란과 신랑 신승환은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방송 활동으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신씨의 다정함과 책임감 등에 반해 결혼까지 골인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란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태란 결혼식이 오늘이구나 행복하세요” “이태란 결혼식 사진도 비공개인가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두 사람은 서울 청담동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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