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김향기를 향한 선배 배우들의 응원이 화제다.
3월1일 김향기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배우 신세경, 김주혁, 이윤지, 유준상, 유지태, 김아중 등 소속 배우들이 김향기를 위해 준비한 깜짝 응원 메시지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소속 배우들이 한 글자씩 쓴 종이를 들고 있고 이를 모아보니 ‘예쁘다 오만복’이라는 글자가 완성돼 눈길을 끌었다. 이는 김향기 주연작 KBS2 드라마스페셜 ‘예쁘다 오만복’(극본 김미희, 연출 황인혁)을 응원하기 위한 깜짝 선물로 밝혀져 더욱 화제가 됐다.
극중 천사같은 마음을 지닌 오만복 역으로 등장하는 김향기는 자신의 SNS를 통해 “감동감동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소속 배우들 모두 흔쾌히 참여했다”면서 “김향기의 전작들을 인상 깊게 보았고 앞으로 더 좋은 배우가 되길 응원하고 있다”고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김향기 주연의 KBS2 드라마스페셜 ‘예쁘다 오만복’은 이달 2일 오후 11시5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나무엑터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