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제 인턴기자] ‘SNL 코리아 시즌5’가 역대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흥행 예고를 해 눈길을 모은다.
3월2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 측에 따르면 “1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는 가구 평균 2.2%, 최고 3.0%를 기록하며 케이블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SNL 코리아 시즌5’의 기록은 지난 시즌4의 최고 시청률 1.9%를 자체 경신한 수치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날 ‘SNL 코리아’는 기조노 크루 신동엽 유희열 유세윤 박재범 김민교 서유리 등과 새로은 크루 나르샤 서은광 정상훈 김두영 등과 더불어 특별출연한 윤형빈 박광현 재경의 입담과 연기가 폭발하며 강력한 웃음 폭탄을 선사했다.
특히 ‘SNL 코리아’다운 특유의 풍자 코미디와 삼일적 특집으로 꾸며진 GTA 시리즈 그리고 유희열 신동엽의 만담이 이어진 피플 업데이트 등이 이목을 집중시키며 화제가 됐다.
tvN 관계자 측은 “다양한 시청층을 사로잡기 위해 편성 시간을 변동하고 여성심리, 진화된 풍자 코미디, 공감과 소통 등으로 대대적인 개편에 나선 것이 재미와 시청자 폭을 모두 넓히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진화를 거쳐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전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로운 시즌 첫 회부터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tvN ‘SNL 코리아 시즌5’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씨제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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