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한강 입수, 이기고 싶었던 기린… “너무 추워” 폭소

입력 2014-03-0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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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선 인턴기자] ‘런닝맨’ 이광수 한강 입수가 화제다.

3월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서강대 학생들과 팀을 이뤄 풍선으로 배를 만들고 한강을 횡단하는 레이스가 펼쳐졌다.

특히 이날 유재석과 고려대 팀, 이광수와 서강대 팀은 3위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그런데 이때 이광수는 다급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 채 한강에 자진 입수해 헤엄쳐 가기 시작한 것.

그러나 이광수의 한강 입수에도 불구, 3위는 유재석 팀에게로 돌아갔고 물 밖으로 나온 이광수는 “너무 추워”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광수 한강 입수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광수 한강 입수 웃겼다” “이광수 한강 입수 재밌었다” “이광수 한강 입수 귀여워”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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