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선물’, 첫 회 시청률 6.7% 기록… ‘기황후’ 26.1%로 1위

입력 2014-03-04 09:53  


[최광제 인턴기자] ‘신의 선물’ 첫 방송이 6.7%를 기록해 전작 ‘따뜻한 말 한마디’ 마지막 회보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3월4일 시청률조사기관 TNmS 측은 “어제(3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은 시청률 6.7%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SBS ‘따뜻한 말 한마디’ 마지막 회 시청률 6.6%보다 0.1% 높은 수치이다”고 밝혔다.

드라마 ‘신의 선물’은 전작 ‘따뜻한 말 한마디’가 지켜왔던 월화드라마 시청률 2위 자리를 그대로 유지하며 첫 회를 시작해 앞으로의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이날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는 26.1%를 기록한 MBC ‘기황후’였으며 KBS2 ‘태양은 가득히’는 3.7%를 기록했다.

한편 이보영 조승우 정겨운 김태우 출연으로 화제가 된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은 오늘(4일) 오후 10시에 2회가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신의 선물’ 장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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