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현 기자] 일명 ‘닉쿤 안경’이라 불리는 룩옵티컬 PB 안경이 출시 3년만에 40만개 판매 돌파를 이뤄 화제다.
패션안경숍 룩옵티컬은 지난달 룩옵티컬의 PB상품인 ‘FLEXLITE EL-4005’의 누적 판매수가 4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닉쿤 안경’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3년 전 출시 당일에는 2000개 ‘완판’을 기록한 바 있으며 현재까지도 20~30대 젋은층들 사이에서는 트렌디한 디자인과 편안한 착용감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본 상품은 서양인에 비해 코가 낮은 동양인의 얼굴형을 고려해 안경을 착용할 때 눈썹과 광대뼈가 닿지 않도록 설계됐다. 또 한국인 평균 머리 둘레에 맞게 안경 다리 사이즈를 넉넉하게 만들어 착용시 불편함을 줄인 것이 특징.
또한 안경을 통해 매일 새로운 얼굴과 만난다는 ‘안경 성형’을 메시지로 내세운 룩 옵티컬은 1만25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경량성, 세련된 디자인으로 기존의 안경과 차별화를 둔 점을 성공 요인으로 꼽았다.
이에 브랜드 관계자는 “안경을 자신의 콤플렉스를 보완하고 개성을 표출하는 소품으로 착용하는 사람들의 요구를 반영한 것이 닉쿤 안경의 성공 요인이라 생각한다”며 “룩옵티컬은 소비자에게 원하는 얼굴을 찾아주는 성형외과처럼 다양한 얀경을 통해 새로운 모습에 대한 설레임을 제공하기 위해 상품 개발에 매진할 것이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룩옵티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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