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제 인턴기자] ‘컬투쇼’ 출연한 개그우먼 신봉선이 자신의 코 수술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3월4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꽁트의 제왕’에 출연한 신봉선은 입담을 뽐내며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날 MC 컬투는 코수술한 사실을 언급하며 신봉선을 소개했고 이에 신봉선은 “원래 수술한 코였는데 어떤 전문의께서 ‘저 코는 언젠가는 내려 앉는다’고 하셨다”라고 밝혔다.
이어 신봉선은 “그런데 어느 날 보니까 코끝이 내려앉은게 불안하더라”며 재수술을 하게 된 이유를 말했다.
또 신봉선은 “14년 간 그 코로 있었는데 가구를 바꾼 느낌이다”며 “봄맞이 인테리어를 새로한 기분”이라고 말해 주위를 웃게 만들었다.
‘컬투쇼’ 신봉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봉선 코 수술 사연 들어도 들어도 웃기다” “신봉선 이제 코만 보일 듯” “신봉선 재수술은 그만 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컬투쇼’ 장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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